음식의 향미를 더해주는

허브

우리의식탁

요리를 스타일하다

허브

1. 고수 동남아, 인도 등의 요리에 많이 사용되는 독특한 향의 허브로 호불호가 갈리지요. 쌀국수나 샐러드, 튀김 요리에 주로 쓰여요. 2. 파슬리 서양요리에 자주 쓰이는 향신료로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요. 샐러드나 수프, 생선 요리 등에 사용되며 요리의 장식으로도 널리 쓰여요. 3. 오레가노 지중해 음식에서 널리 쓰이는 향신료로 향이 좋고 최면효과가 있어요. 오레가노 잎을 샐러드나 파스타에 곁들여 먹으면 풍미를 더해줘요. 단, 오레가노는 향이 강한 허브이기 때문에 소량씩 사용하세요. 4. 로즈메리 로즈메리는 향기가 강한 허브로써 두통을 가라앉히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해요. 자체의 향이 강하기 때문에 주로 비린내가 강한 생선이나 양고기 등을 조리할 때 잔가지를 조금 넣고 사용해요. 5. 바질 이탈리아 음식에서 빠질 수 없는 향신료로 토마토, 마늘, 치즈 등과 잘 어울려요. 말린 바질을 사용하거나 생잎을 마트에서 조금씩 구입해도 좋지만 화분에 심어서 직접 길러보는 것도 추천해요. 6. 피클링스파이스 월계수잎, 계피, 흑후추, 정향, 겨자씨, 칠리 등 각종 허브를 혼합하여 만든 향신료로 주로 피클을 담글 때 사용해요. 7. 팔각 오리나 돼지고기를 찌거나 조릴 때 첨가하면 잡내를 제거하고 독특한 향으로 요리의 맛을 살려줘요. 8. 라벤더 예쁜 보라 꽃을 피워 허브의 여왕이라 불리는 라벤더. 스트레스 해소 및 불면증에 도움을 줘요. 양고기나 돼지고기 등을 양념할 때 라벤더와 올리브오일을 섞어 재워주면 고기의 잡내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