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재료를 활용한 간단 레시피
진저 시럽
도시 속에서 펼쳐지는 농원의 건강한 수제 식품.
매콤하지만 향기로운 생강의 맛과 향이 어우러진 달콤한 진저 시럽을 활용한 <슬로우 레시피> 계절의 문턱에서 찾아오는 감기기운에 목언저리를 스치는 서늘한 바람으로 몸이 으슬으슬 할 때면, 온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달콤한 진저시럽을 추천합니다. 생강은 거의 모든 고기와 생선의 잡내를 잡고 특유의 향을 더하는 재료로 사랑받습니다. 생강청을 일일이 만들기 어려울 때, 진저시럽을 활용하면 생강파운드부터 진저 컵케익, 진저브레드 쿠키, 진저 타르트 등 다양한 시도가 가능합니다.
생강은 계절에 따라 맛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10~11월에 수확한 햇생강은 시원하고 가볍고 맵고 톡 쏘는 맛이 강하고, 땅 속에서 숙성되어 이듬해 봄에 수확하면 진한 맛이 쌓이기 시작합니다. 우리의 몸을 따스하게 해주는 대표적인 식재료가 바로 생강입니다.
몸에 들어간 생강의 기운은 한 모금만 마셔도 온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줍니다. 쌀쌀한 날씨에 마시는 한 잔의 진저밀크는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특효약이랍니다.
<진저 레몬티> 몸을 따뜻하게 하는 생강차로 마시기에 편하고 좋습니다. 여름에는 얼음을 넣어 시원한 아이스티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 따뜻한 티로 드시면 계절의 갈증과 추위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 재료 - 진저시럽 30~40ml - 물 200ml - 레몬즙(선택) ● 만들기 1) 따뜻한 물에 진저시럽 40ml를 넣고 희석합니다. 2) 생레몬이나 레몬즙을 소량 넣습니다. 3) 달콤한 생강향을 느끼며 휴식을 취합니다.
<진저 밀크> 생강과 우유의 궁합은 맛과 영양 모든 면에서 탁월합니다. 생강을 먹기 힘들어 하는 아이들도 진저시럽에 우유를 희석해주면 쉽게 마실 수 있는 건강음료로 탄생합니다. ● 재료 - 진저시럽 30~40ml - 따뜻한 우유 200ml ● 만들기 1) 따뜻한 우유에 진저시럽 40ml를 넣고 희석합니다. 2) 부드러운 진저밀크를 즐기며 휴식을 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