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세균 BYE
홈메이드 소독제 만들기
요리를 스타일하다
Check point! 01. 홈메이드 소독용 스프레이 만들기 02. 홈메이드 소독용 젤 만들기 03. 홈메이드 소독용 물티슈 만들기
바이러스로 불안한 요즘. 개인위생 관념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데요. 밖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꿀팁! 예방을 위해 우리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준비물: 소독용 에탄올 (세균을 용해하여 살균작용을 하는 소독약 중 하나) , 글리세린 (보습과 점도를 높이고, 에탄올의 기화를 더디게 만들어주는 용도로 쓰임)
제일 중요한 것은 에탄올과 글리세린의 비율이에요! 10 (에탄올 83mL) : 1 (글리세린) 10:1 비율로 정제수를 넣지 않고, ‘에탄올 65% 소독제’를 만들어볼게요.
잠깐! 에탄올의 최적 살균 농도 수치는 70~80% 피부에 적용할 시 적정 농도는 54~70%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손 소독제의 경우 대부분 62%랍니다!
에탄올의 농도가 너무 낮으면 살균 효과가 떨어지고 에탄올의 농도가 너무 높으면 피부 갈라짐은 물론이고 세포막이 생겨서 침투가 잘 안 되기 때문에 정확한 비율이 중요해요.
02. 홈메이드 소독용 젤 만들기 다음으로 에탄올과 알로에 젤을 6:4 비율로 섞어 소독 젤을 만들어볼게요. STEP 1 알로에 젤 40mL를 넣어주세요. STEP 2 무수 에탄올(정제수가 섞이지 않은) 60mL를 넣어주세요. TIP. 알로에 젤과 에탄올이 희석되면 소독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정제수가 들어가지 않은 무수 에탄올을 사용하는 게 좋아요. STEP 3 아로마 오일이 있다면 몇 방울 넣으셔도 좋답니다. STEP 4 두 가지가 잘 섞일 수 있도록 충분히 저어주세요. STEP 5 에탄올로 소독한 공병에 담아주면 완성. TIP. 손 소독젤을 6:4 비율로 만들었을 때, 시중에서 파는 것보다 묽을 수 있어요. 그렇지만 점도를 높이기 위해 에탄올 함량을 줄이면 소독 효과가 떨어진답니다.
STEP 1 정제수가 섞인 소독용 에탄올(83mL) 250mL 넣어주세요. STEP 2 글리세린 25mL를 넣어주세요. STEP 3 두 가지가 잘 섞일 수 있도록 충분히 저어줍니다. STEP 4 에탄올로 소독한 공병에 소독제를 담아주면 완성! 평소 손이 자주 닿는 곳을 소독할 때 사용하면 좋아요.
01. 홈메이드 소독용 스프레이 만들기 손 소독제는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손에 발라 문지르는 의약외품 소독제예요.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물과 비누를 이용해 손을 닦는 거예요. 하지만 불가피한 상황에서 손 소독제만큼 유용한 건 없죠. 소독제를 시중에서 구할 수 없을 때 홈메이드로 만들어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잠깐! 에탄올 비율이 높으면 피부 건조, 홍반, 피부 면역력 저하 등이 생길 수 있어요. 피부가 약하거나, 어린아이가 쓰는 손 소독제라면 알코올 함량을 좀 더 낮추셔도 좋아요.
03. 홈메이드 소독용 물티슈 만들기 STEP 1 물티슈 안에 소독용 에탄올 적당량을 넣어주세요. (100매 기준 약 50mL) STEP 2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충분히 흔들어주세요. STEP 3 한 장씩 뽑아 소독이 필요한 곳에 사용해주세요.
오늘 위생관리에 도움이 될 방법을 알려드렸어요. 함께 깨끗한 생활을 실천해 볼까요?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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