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과일이지!
수박 써는 법
요리를 스타일하다
토마토, 복숭아 등 많은 과일이 여름에 빛나는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가장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 수박을 자세히 알아보려고 해요. 요즘은 하우스 재배 등을 통해 온 계절 수박을 즐길 수 있지만 가장 달콤하고 영양이 꽉~ 채워진 시기는 여름이 아닐까 싶어요.
수박은 한 번에 먹기에는 많은 양이기 때문에 꼭 소분이 필요한데요. 소분할 때도 좋고 빙수, 디저트 등에 활용하기도 좋은 수박 써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기본적인 방법부터 재미있는 수박바 모양까지!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있죠? 보기 좋은 수박이 맛있다는 것! 맛있는 수박을 위해 지금 따라 해보세요!
1) 수박바 모양 썰기
① 깨끗이 씻은 수박은 꼭지를 자르고, 밑부분도 평평하게 잘라주세요. ② 수박을 이등분하고, 자른 수박을 다시 반으로 썰어주세요. ③ 양쪽 끝을 자르고, 수박껍질의 두께만큼 칼집을 길게 두 번 넣어주세요. ④ 수박껍질의 흰 부분을 따라 칼집을 넣어 손잡이 부분만 남기고 껍질을 도려내 주세요. 반대 방향도 같은 방법으로 껍질을 도려내 주세요. ⑤ 일정한 두께의 수박바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2) 네모모양 썰기
① 깨끗이 씻은 수박의 꼭지를 자르고, 밑부분도 평평하게 잘라주세요. ② 수박을 이등분하고, 껍질 부분을 사면으로 잘라주세요. ③ 수박의 과육 부분은 사등분 한뒤 일정한 간격으로 네모나게 썰어주세요. (tip. 껍질에 남아있는 과육은 속을 파내 수박 주스로 활용하시면 좋아요.)
3) 동그랗게 파내기
① 깨끗이 씻은 수박은 꼭지를 자르고, 밑부분도 평평하게 잘라주세요. ② 수박을 이등분하고, 이등분으로 자른 수박을 다시 반으로 썰어주세요. ③ 과일 스쿱을 이용해 수박을 동그랗게 파내주세요. (tip. 동그랗게 파내고 남은 수박은 수박 주스 등에 이용하시면 좋아요.)
4) 네모모양 수박바 썰기
① 깨끗이 씻은 수박은 꼭지를 자르고 이등분으로 잘라주세요. ② 수박의 단면이 도마에 닿도록 뒤집어주세요. ③ 수박을 3cm 정도 두께로 썰어주세요. ④ 한 조각씩 도마에 눕혀서 일정한 간격으로 썰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