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사랑하는 마늘. 마늘 소비량이 가장 많은 나라라고도 하는데요. 마늘은 우리나라의 4대 채소 중 하나로 각종 양념과 요리에서 빠져서는 안 될 중요한 식재료랍니다. 우리 음식에 꼭 필요한 마늘!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1) 깐 마늘 보관법

1-1) 냉장 보관법

① 밀폐용기에 설탕을 0.5~1cm 정도 깔고 키친타월을 2~3장 정도 깔아주세요. ② 깐 마늘을 넣고 키친타월로 한번 덮어준 후 뚜껑을 닫아 냉장 보관해 주세요. (tip. 설탕이 수분을 잡아주어 마늘이 무르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tip. 깐 마늘은 쉽게 무르고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가급적 빨리 (7일 이내) 사용해 주시고, 중간중간 키친타월을 교체하면  좀 더 오래 보관이 가능합니다.)

1-2) 냉동 보관법

① 깐 마늘을 물에 깨끗이 씻어 꼭지를 칼로 제거해 주세요. ② 마늘의 물기를 제거한 후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해 주세요. * 활용 요리 : 삼계탕, 육수 등 

2) 통마늘(햇마늘) 보관법

2-1) 실온 보관법

① 햇마늘은 신문지나 채반에 펼쳐,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7일 동안 건조해 주세요. (tip. 건조하기 어렵다면 건조된 저장용 햇마늘을 구입하세요.) (tip. 햇마늘은 수분이 많기 때문에 잘 건조해야 오래 저장할 수 있습니다.) ② 마늘의 심지를 제거하고 신문지에 싸서 서늘한 곳에서 보관해 주세요.  (tip. 봄 가을- 한 달 정도 보관 가능해요. *고온다습한 여름에는 냉장 보관을 추천드립니다.)

2-2) 냉장 보관법 (장기저장법)

① 밀폐용기에 신문지를 충분히 깔고 그 위에 마늘-신문지 순으로 켜켜이 쌓아 김치냉장고에서  보관해 주세요.  (tip. 온도는 0~2도 유지해 주세요.)  (tip. 1년 정도 저장하면서 드실 수 있습니다.)

3) 다진 마늘 보관법 

① 믹서에 간 마늘은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해 주세요. (tip. 얼음틀을 활용하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