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글둥글 감자랑 비슷한 모양의 토란은 껍질을 벗기면 흰색을 띠어요. 토란은 식이 섬유소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좋고 칼륨이 많아 부종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명절에 뽀얗게 끓여 먹는 토란을 종종 평소에도 드셔보는 건 어떨까요?

1) 흙 토란 보관법

① 신문지로 감싼 후, 분무기로 물을 적셔 서늘한 곳에 보관해 주세요. (tip. 보관 기간 : 2주)

2) 깐 토란 보관법

① 끓는 물에 토란을 넣고 10분간 삶아주세요. (tip. 젓가락으로 찔러 보았을 때 잘 들어가는 정도로 삶아 주세요.) ② 삶아진 토란은 채반에 건져 한 김 식힌 후, 껍질을 벗겨주세요. ③ 용도에 맞게 손질 후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해 주세요. (보관 기간 : 약 1년) (tip. 생 토란에 있는 옥살산칼슘이 피부에 닿으면 간지러움증을 유발하니 장갑을 착용하고 손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