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조름한 양념이 매력적인

안동찜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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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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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식탁

요리를 스타일하다

안동찜닭은 조선 시대 안동의 부촌인 ‘안쪽 동네’에서 닭찜을 해 먹는 것을 보고 ‘바깥 동네’ 사람들이 붙인 이름이라는 설도 있고, 안동 구시장의 통닭 골목상인들이 서양식 프라이드치킨의 인기에 위기를 느껴 변화를 시도하다 만들어 낸 음식이라는 설도 있어요. 먹기 좋게 토막 낸 닭과 양념이 잘 밴 채소, 당면까지 골고루 맛보다 보면 만족스러운 한 끼 식사가 되지요.

재료

안동찜닭을 위한 재료 이미지로 닭볶음탕용 닭,감자,양파,당근,청양고추 등으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 기본재료

    2~3인분
    • 닭볶음탕용 닭
      1마리(600g)
    • 감자
      2개
    • 양파
      1개
    • 당근
      1/2개
    • 청양고추
      2개
    • 홍고추
      1개
    • 대파
      1대
    • 양배추
      1/4통
    • 당면
      100g
    • 올리고당
      3큰술
    • 참기름
      1/2큰술
    • 통깨
      약간
    • 우유
      2컵
    • 3+1/2컵
  • 양념

    • 자른 건고추
      2개
    • 진간장
      5큰술
    • 다진 마늘
      2큰술
    • 다진 생강
      1/2큰술
    • 흑설탕
      1큰술
    • 후춧가루
      1/2작은술

레시피

1.닭은 우유에 20분간 담가 핏물을 제거해주세요. 당면은 15분간 찬물에 담가 불려주세요. 끓는 물에 닭을 30초~1분간 데치고 찬물에 헹군 후 닭의 물기를 키친타월로 제거해주세요. 
(tip.닭을 우유에 담궈두면 비린내를 제거할 수 있어요.)
  • STEP 1 Step 1
  • STEP 1 Step 2
  • STEP 1 Step 3
  • STEP 1 Step 4

STEP 1

1.닭은 우유에 20분간 담가 핏물을 제거해주세요. 당면은 15분간 찬물에 담가 불려주세요. 끓는 물에 닭을 30초~1분간 데치고 찬물에 헹군 후 닭의 물기를 키친타월로 제거해주세요. (tip.닭을 우유에 담궈두면 비린내를 제거할 수 있어요.)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닭을 노릇하게 구워준 후 찬물에 한번 더 헹궈주세요.
  • STEP 2 Step 1
  • STEP 2 Step 2

STEP 2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닭을 노릇하게 구워준 후 찬물에 한번 더 헹궈주세요.

감자, 당근은 2cm두께로 도톰하게 썰고 양파는 사방 3cm길이로 썰어주세요. 고추와 대파는 어슷썰어 준비해주세요. 볼에 양념 재료를 모두 넣고 섞어준 뒤 냄비에 양념과 닭, 당근, 감자, 물을 넣고 강불에서 10분간 끓여주세요.
  • STEP 3 Step 1
  • STEP 3 Step 2
  • STEP 3 Step 3
  • STEP 3 Step 4

STEP 3

감자, 당근은 2cm두께로 도톰하게 썰고 양파는 사방 3cm길이로 썰어주세요. 고추와 대파는 어슷썰어 준비해주세요. 볼에 양념 재료를 모두 넣고 섞어준 뒤 냄비에 양념과 닭, 당근, 감자, 물을 넣고 강불에서 10분간 끓여주세요.

감자가 어느 정도 익으면 양파, 양배추, 청양고추를 넣고 중불에서 10~15분간 더 끓여주세요.
  • STEP 4 Step 1
  • STEP 4 Step 2

STEP 4

감자가 어느 정도 익으면 양파, 양배추, 청양고추를 넣고 중불에서 10~15분간 더 끓여주세요.

양배추의 숨이 죽으면 대파, 홍고추, 불린 당면을 넣고 끓여주세요.

STEP 5

양배추의 숨이 죽으면 대파, 홍고추, 불린 당면을 넣고 끓여주세요.

재료가 다 익으면 올리고당, 참기름, 통깨를 넣고 한소끔 끓여 완성해주세요.

STEP 6

재료가 다 익으면 올리고당, 참기름, 통깨를 넣고 한소끔 끓여 완성해주세요.

우리의 노트(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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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정검객

    '내 노트'의 폐단이 드러나는 레시피. 국간장 진간장 양조간장도 모르고, 계량의 기준도 모르는 무지랭이들이 집에서 쓰는 제각각의 숟가락으로 찬장에 있는 무슨 맛간장이나 꺼내 쓱쓱 비벼대놓고 맛이 안난다고 컴플레인. 그 혀는 간을 보지 못하고 재료를 더하고 뺄 두뇌가 없는가? 댓글 담당자가 참으로 답답할 것 같다. 뭐라고 말도 못하고... 레시피는 저작권이 없다. 왜냐면 집집마다 다른 재료와 도구와 화염으로 제작자가 원하는 완성품을 그대로 재현할 방법은 없기 때문. 미슐랭3의 레시피를 주어도 내가 그걸 똑같이 만들어낼 가능성은 없다는 것이지. 그래서 레시피는 참조를 할 대상이지, 완벽하거나 정답이란 것이 없다. 기준과 계량은 정확히 지키고 제공자의 요구를 따르되 혀로 맛을 보고 재료를 가감을 할 유연함은 갖춰야 하지 않나? 그것도 못하면 어쩌란 말인지. 모르면 공부를 하든가 여러번 실험을 해보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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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정22

    질문

    준비하려고 닭을 우유에 담궜는데 식사약속이생겨서 .. 이닭을 다시 행궈서 내일 요리해도되나요 아님 양념에라도 재워놓아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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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민160

    물양 2/3 , 간장 1.5배, 설탕 1.5배, 넓은 후라이팬에 졸아며 조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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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짱아

    질문

    계량 스푼이 밥숟가락 기준이 아닌가요? 오늘 했는데 색도 너무 연하고 싱거워서 간장을 더 넣었어요 미리 댓글 확인 할걸... 다들 싱겁다는 글이 많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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