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식 수제비의 변신
곶감 뇨키
난이도
소요시간
40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윤은혜
한국 곶감과 이탈리아 뇨키의 만남. 곶감 잼과함께 많은 사랑을 받은 메뉴랍니다. 뇨키는 서양식 수제비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감자를 넣어 만든 쫄깃하고 부드러운 반죽에 곶감을 넣어 색감도 더 고와지고 맛도 더 달콤하고 부드러워졌답니다.
레시피
조리법
1. 곶감은 반으로 잘라 속을 긁어 퓌레로 준비해요. 삶은 감자는 매셔로 곱게 으깨주세요. 2. 곶감 퓌레, 감자, 박력분, 물, 소금을 넣어 적당한 농도의 쫀쫀한 반죽을 만들어주세요. 곶감의 남은 과육은 썰어 마지막에 고명으로 올려요. (반죽의 농도는 박력분의 양으로 조절해주세요.) 3. 순서2의 반죽을 한 줄로 길게 비빈 다음 포크 옆면으로 잘라주세요.
4. 자른 반죽을 손바닥으로 둥글게 만들어 밀가루를 덧발라요. 음식을 찍는 포크 뒷부분에 밀가루를 묻히고 반죽을 누르듯 찍어 앞으로 말면서 모양을 내주세요.
5. 끓는 물 5컵에 소금 1큰술과 올리브오일 2큰술을 넣고 순서3의 반죽을 넣어 끓여요. 반죽이 떠오르면 바로 건져 물기를 털어낸 뒤 올리브오일을 두른 달군 팬에 옮겨 구워주세요. (익힌 반죽은 잘 달라붙으니 코팅된 무쇠팬을 사용해 반죽을 구우면 좋아요.) 6. 반죽의 겉면이 노릇노릇해지면 생크림을 붓고 그라나 파다노 치즈,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춘 후 카옌 페퍼를 뿌려 볶아주세요.
완성
7. 그릇에 담아낸 후 순서2에서 남긴 곶감 과육을 조금 두껍게 썰어 고명으로 올려 완성해주세요.
꿈꾸는파자마
후기냉장고 속 곶감을 재탄생 하게 해 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