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응용
익힘 정도
보관 방법
난이도
소요시간
45분
요리를 스타일하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수프는 몸도 마음도 부드럽게 녹여주지요. 특히 단호박은 자체의 단맛이 풍부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예쁜 주황빛이 식탁을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효과도 있답니다. 담백한 감자와 양파를 더해주면 맛과 향이 한층 더 깊어지지요. 캐주얼한 홈파티는 물론 아침 식사로도 참 좋아요.
레시피
STEP 1
단호박, 감자는 껍질을 제거해 잘게 썰고 양파는 채를 썰어 준비해주세요. (단호박은 전자렌지에 3분정도 돌리거나, 김오른 찜통에 넣어 5분간 쪄낸 후 껍질을 제거하면 좀 더 쉽게 단호박 껍질을 벗길 수 있답니다.)
STEP 2
달군 냄비에 버터를 녹인 후 양파를 먼저 볶다가 투명해지면 단호박, 감자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해 3분정도 볶아주세요.
STEP 3
물을 붓고 20분간 중간불로 끓인 후 한 김 식혀서 핸드믹서로 갈아주세요. 우유를 넣고 약한 불에서 5분간 잘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STEP 4
생크림, 올리고당, 소금, 후추를 넣고 2~3분간 더 끓이면서 농도와 간을 조절합니다.
STEP 5
그릇에 담고 가볍게 휘핑한 생크림과 다진 파슬리를 뿌려주세요.
이희윤_Mozzi
그대로~ 따라하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익숙한 수프보다 엄청엄청 묽습니다. 물은 표기된 양보다 적게 호박 익힐정도로만 자작하게 넣으시고, 너무 되직하면 우유를 더 넣는 방식으로 해주세요. 기존 레서피는 묽어서 농도 맞추려고 1시간 넘게 더 끓였나봐요 ㅠ
하프타임
냉동실에 쪄서 얼려둔 친정엄마 단호박으로 따뜻한 스프를 만들었어요. 엄마 마음만큼 맛있고 고소하고 따뜻하네요
우리아기_사랑해
아이와 먹으려고 했는데 소금을 너무 많이 넣었나봐요 ㅠㅠ 다음에는 소금을 반절만 넣어서 만들어봐여겠어요. 뭐든지 다 경험이 되네요.
이은경112
아기 이유식큐브 만들다 남은 단호박을 랩핑해서 냉장고에 너무 오래둔거같아 눈여겨봤던 레시피로 단호박스프 도전해봤네요ㅋ 생크림없이 우유로만해도 진짜 맛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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