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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소요시간
40분
요리를 스타일하다
여름철 대표 채소! 흔하게 볼 수 있는 오이로 궁중요리를 만들어 보세요! 오이의 색다른 변신 ‘오이선’인데요. 오이를 한입 크기로 잘라 다양한 색의 고명을 올린 궁중요리랍니다. 모양도 예쁘고 맛도 좋아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할 때 내어놓으면 좋을 것 같아요. 새콤달콤한 겨자 소스를 곁들여 여름과 더욱 잘 어울린답니다.
재료
레시피
Step 1
오이는 소금으로 비벼서 씻고 길이로 이등분하여 잘라주세요. 비스듬하게 0.5센치 정도 간격으로 일정하게 칼집을 세 번 내고 네 번째에 토막을 내어 잘라 소금물에 20분 정도 절여주세요. 절인 오이는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Step 2
쇠고기는 곱게 채를 썰고 핏물을 제거한 후 고기 양념 재료에 10분 정도 재워 밑간을 해주세요.
Step 3
홍고추와 당근은 4센치 길이로 곱게 채를 썰어주세요. 볼에 겨자 소스 재료를 고루 섞어 소스를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차게 준비해주세요.
Step 4
달걀은 약간의 소금을 넣고 섞은 후 체에 내리고 약한 불에서 지단을 만들어 4센치 길이로 곱게 채를 썰어주세요.
Step 5
달군 팬에 약간의 식용유 두른 후 물기를 제거 한 오이-당근-쇠고기 순으로 센 불에서 각각 볶아 식혀주세요. (tip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야 야채의 색이 선명하게 유지돼요.)
Step 6
오이의 칼집을 넣은 사이사이에 볶은 당근, 지단, 쇠고기, 홍고추를 가지런하게 채운 후 겨자소스를 뿌려주세요.
lemon7kg
손이 많이가긴한데 상큼하고 맛있어요. 채식하는 손님이 있어서 고기 대신에 버섯으로 했는데도 맛있네요. 음식 자체가 어렵진 않고, 상에 놓으면 정말 예쁘니 만들어 보세요.
bacca
생각보다 재료 준비는 간단한데 조립이 약간 시간이 걸리네요! 그래도 맛도 모양도 좋고 손님들 반응도 좋았어요 👍
Jenny39
혹시 오이섬 전날 만들어두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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