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터지는 담백함
[봄 제주 편] 톳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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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소요시간
30분
스테잇K
사계절의 맛을 담은 힐링 푸드멘터리
톳을 넣어 만든 톳밥은 보릿고개 시절 제주 사람들의 허기짐을 달래 주던 추억의 요리인데요. 데친 톳을 쌀 위에 듬뿍 올려 밥을 안치기만 하면 쉽게 완성할 수 있어요. 고슬고슬 윤기나는 밥알 사이에 영롱한 초록 빛깔의 톳이 늠름하게 자리잡고 있죠. 짭조름한 성게알젓과 함께 먹으면 완벽한 조합을 자랑합니다.
레시피
Step 1
생톳은 불순물이 없게 잘 헹군 뒤 끓는 소금물에 데쳐 주세요. 톳 색깔이 초록색으로 변하고 5분 정도 데친 뒤 차가운 물에 헹궈 주세요. 데친 톳은 마디마디 잘게 잘라 주세요.
Step 2
냄비에 불린 쌀과 톳을 넣고 센 불에서 5분, 중약불에서 15분 끓여 주세요. 불을 끄고 10분 정도 뜸을 들여 주세요.
Step 3
완성된 톳밥을 맛있게 즐겨 주세요. (tip. 성게알젓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