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절이

아삭하고 달큰해 손이 가요

겉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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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소요시간

30분

우리의식탁

요리를 스타일하다

저희 어머니는 김장 때마다 아삭하고 단맛이 풍부한 알배추를 따로 마련해 버무려 그날 식탁에 겉절이로 올리곤 하셨어요. 온 집안에 양념 냄새가 가득한데 정작 김치를 바로 먹을 수 없는 아쉬움을 이 겉절이가 달래주었지요. 겉절이는 맨입으로 먹어도 짜지 않게 만들어야 먹기 부담 없어요. 처음부터 간을 강하게 하지 말고 양념 재료를 조금씩 넣고 버무리다가 모자란 간만 소금으로 살짝 더해주세요. 특별한 양념 없이도 마법 같은 감칠맛을 내던 엄마의 손맛을 따라갈 순 없겠지만, 정성을 담아 버무려봅니다.

재료

겉절이을 위한 재료 이미지로 알배추,쪽파,소금,참기름,통깨 등으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 기본재료

    1접시
    • 알배추
      600g
    • 쪽파
      4줄기
    • 소금
      2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 양념

    • 고춧가루
      3½큰술
    • 다진 마늘
      3큰술
    • 까나리액젓
      1큰술
    • 설탕
      1큰술
    • 다진 생각
      1/2작은술
    • 소금
      약간

레시피

알배추는 세로로 반을 자르고 소금 2큰술을 고루 뿌려서 10~15분간 절였다가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빼주세요.

STEP 1

알배추는 세로로 반을 자르고 소금 2큰술을 고루 뿌려서 10~15분간 절였다가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빼주세요.

배추에 양념을 넣고 살살 버무리다가 쪽파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마지막에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주세요.

STEP 2

배추에 양념을 넣고 살살 버무리다가 쪽파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마지막에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