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료 응용

익힘 정도

보관 방법
난이도
소요시간
30분
요리를 스타일하다
앙다문 입과 매끄럽게 빠진 단단한 모양이 도도한 숙녀 같은 백합은 조개 중의 조개라는 의미로 ‘참조개’라고도 불립니다. 껍데기 위아래가 딱 맞아 한 번 입을 다물면 좀처럼 열리지 않아 순결과 정절을 보여준다고 해서 ‘조개의 여왕’이라고도 불리지요. 백합은 철분이 많아 빈혈을 예방해주고 칼슘이 풍부해 골다공증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어요. 조선시대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던 백합탕은 뽀얗고 시원하게 우러난 국물이 일품이에요. 속풀이 해장용으로도 좋고 어른들과 함께하는 식사 자리에 올려도 칭찬받는 기특한 요리랍니다.
레시피
STEP 1
해감한 백합은 솔을 이용하여 깨끗하게 닦고 물에 여러 번 헹궈주세요.
STEP 2
끓는 물에 손질한 백합을 넣고 뚜껑을 연 채로 끓여주세요. 뽀얀 조개 국물이 우러나오고 백합이 입을 벌리면 간을 보고 취향에 따라 소금을 더 넣으세요.
STEP 3
홍고추와 청양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STEP 4
완성된 요리를 그릇에 담아 마무리하세요.
봄봄봅
저는 왜 살짝 쓴 맛이 날까요..? ㅠ 어떤 경우에 쓴 맛이 나나요..?
냠냠냠냠냠
시원해요!!!
김소담10
아 이거 진짜 맛있어요 ㅋㅋㅋㅋㅋ 진짜 간단한데 너무 시원하고 맛있어서 벌써 두번째 만들어먹어요 ㅎㅎ
황서윤2
바지락으로 같은 레시피로 바지락탕? 은 안되나여? 넘 해보고싶은데 마트에는 바지락만 팔더라구요...
더 많은 요리노트가 있어요!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앱에서 확인해 보세요
재료 응용
익힘 정도
보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