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한 향과 아삭한 식감
미나리 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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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소요시간
20분

우리의식탁
요리를 스타일하다
신선한 미나리는 그 자체로 싱그러운 향을 가득 품고 있어 아주 간단하게만 조리해도 맛이 아주 좋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아삭아삭한 식감이 먹는 재미를 더해 주는데요. 미나리 나물이 봄철 입맛을 확 살려 줄 수 있는 반찬이 되어 줄 거예요~
레시피

Step 1
미나리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구어 씻어주세요. 미나리가 잠길 정도의 찬물에 식초를 넣고 10분 정도 미나리를 담갔다가 한 번 더 찬물에 헹궈주세요. 줄기 밑동 부분을 제거한 후, 3센티 크기로 썰어주세요. (tip. 미나리는 시든 잎을 떼어내고 찬물로 여러번 헹구어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Step 2
끓는 물에 소금을 넣은 후 미나리의 줄기 부분부터 넣어주세요. 20초 정도 후에 잎 부분을 넣은 후 살짝 데쳐주세요. 데친 미나리는 찬물에 담갔다가 꺼내 물기를 살짝 빼주세요. (tip. 미나리는 부드러운 정도에 따라 데치는 시간을 30초~1분 정도 조절해 주세요) (tip. 미나리를 데칠 때 줄기 부분부터 넣은 후, 잎 부분을 넣어주어야 아삭함이 살아있답니다) (tip. 미나리의 물기를 뺄 때 너무 힘을 주면 질길 수 있어요)

Step 3
볼에 데친 미나리를 담고 국간장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춘 후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 마무리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