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색 나물 시리즈

도라지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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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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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식탁

요리를 스타일하다

제사, 차례에 꼭 빠지지 않는 나물! 바로 삼색 나물인데요. 삼색 나물은 도라지, 시금치, 고사리의 3가지 나물을 한 그릇에 담은 요리를 말해요. 추석, 설날, 제사 등 나물이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쓰일 레시피랍니다. 도라지는 보통 아삭하게 생으로 오이 등과 함께 무쳐 먹는데요. 나물로 먹으면서 조금은 아삭한 맛이 빠진답니다. 하지만 도라지 특유의 향긋함과 고소한 들기름의 맛까지! 건강한 채식 밥상, 비빔밥으로 활용하기 좋은 도라지나물이랍니다~

재료

기본재료
4인분
- 깐도라지
  300g
- 소금
  1큰술
- 멸치다시마육수(또는 물)
  ½컵
- 들기름
  2큰술
- 통깨
  약간
양념 재료
- 다진 파 (흰부분)
  1큰술
- 다진 마늘
  ½큰술
- 소금
  약간

레시피

Step 1

도라지는 굵은부분은 십자로 가른 후 5~6센치 길이로 자르고 찬물에 20분정도 담가주세요.

Step 2

손질한 도라지는 약간의 물과 소금을 넣고 바락바락 주무른 후 물에 깨끗이 헹궈 쓴맛을 빼주세요. (tip. 통도라지는 돌려가며 껍질을 벗겨 손질하고 도라지의 쓴맛이 강할 때는 소금에 주물러 끓는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1시간정도 담갔다가 사용하세요.)

Step 3

팬에 들기름 1큰술을 두르고 도라지와 양념재료를 넣고 볶다가 멸치다시마육수를 넣고 중약불에서 도라지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Step 4

도라지가 국물없이 볶아지면 마지막에 들기름과 통깨를 뿌려주세요. (기호에 따라 참기름을 사용하셔도 되구요. 부족한 간은 소금을 가감해서 조절해주세요.)

우리의 노트(5)

어쩌다보니_요리사
후기
육수를 졸이다보니 도라지 식감이 하나도 안나고, 무채볶음 마냥 넘 물컹해졌어요ㅠㅠ 육수는 아주 조금만 넣어도 될듯요
내사랑백곰
후기
여기 올라오지 않은 레시피 문의하고 싶은데요! 따로 할 곳이 없어서 여기다 댓글 달아요. 명이나물 레시피 부탁 드려요. 여기는 없어서 다른거 보고 한번 했는데 엄청 짜서 고생했거든요.
yes9597
후기
step3에서 오타네요. 도라지를 고사리로 표기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