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다리살은 기름기를 제거하고 우유 1/2컵에 10분정도 담갔다가 찬물에 씻어낸 후, 닭밑간 재료에 10분간 재워주세요.

로메인은 굵게 채썰고, 대파 흰부분은 반으로 가른 후 6cm 길이로 곱게 채썰어주세요.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링으로 썰고, 레몬은 얇게 슬라이스해서 소스재료와 섞어주세요.

밑간한 닭다리살에 전분가루를 꾹꾹 눌러 입힌 후 160도로 오른 기름에 넣어 한 번 튀겨주고, 센불에서 한 번 더 바삭하게 튀겨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전분가루를 묻힌 후 바로 튀기지 말고, 닭의 수분이 조금 올라왔을 때 튀기시면 기름이 탁해지지 않아 좋답니다.)

그릇에 로메인(또는 양상추)을 깔고 튀긴 닭과 홍고추, 슬라이스한 레몬, 파채를 올리고 먹기직전에 소스를 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