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김치전
Total time: 30 min
Ingredients: 배추김치 1/6포기; 오징어 1마리; 청양고추 3개; 식용유 적당량; 부침가루 2+1/2컵; 물 2컵; 달걀 1개

김치전은 언제, 누구와 먹어도 좋은 메뉴 중에 하나인데요~ 식감을 풍부하게 살려 더욱 맛있게 즐기실 수 있답니다. 넉넉하게 부쳐 즐거운 이야기 가득한 식탁을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배추김치

오징어

배추김치는 먹기 좋게 한입크기로 썰고,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오징어는 내장을 제거하고 살짝 데친 후 잘게 썰어주세요.
(오징어에서 수분이 나와 반죽이 질어질 수 있어, 살짝 데쳐서 사용하시면 썰기도 편하고 전도 바삭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볼에 부침가루와 물, 달걀을 넣어 멍울 없이 잘 풀어준 후 배추김치와 청양고추, 오징어를 넣어 섞어주세요.
(반죽에 약간의 고춧가루를 넣어주시면, 좀 더 먹음직스러운 색의 김치전을 만들 수 있어요)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한 국자씩 떠서 동그랗게 편 후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부쳐주세요.

양이 많아서 반죽해놓은거 남은거 냉장고에 보관하고 그다음날 구워도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푸드파이터6608737046님, 밀가루가 있으시다면 밀가루 와 튀김가루를 5:5 로 섞어 만드시면 되구요^^ 없으시다면 튀김가루를 동일한 양으로 넣어주세요~ 맛있게 만들어 드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튀김가루도 같은용량으로 넣어요?

배성희님, 부침가루로 만들어야 좀 더 바삭한 식감의 전을 만들 수 있는데요~ 너무 간이 쎄다면 김치 소를 살짝 털어낸 후 만드시거나 기호에 따라 부침가루와 밀가루를 반반 섞어서 만드셔도 돼요~ 맛있게 만들어드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부침가루로하면 너무 짜던데 그냥 밀가루 써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