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향기를 한 움큼 넣은
비건 참나물 페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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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소요시간
20분
Vege is
자연을 닮아 건강한 채식 한 끼
한국의 허브로 불리는 ‘참나물’. 은은하면서도 상큼한 향기를 갖고 있는 참나물은 잎이 부드럽고 섬유질이 많아 소화가 잘되는 산나물이에요. 오늘은 봄의 향기를 한 움큼 넣은 ‘참나물 페스토’를 알려드려요. 쉽게 구할 수 있는 참나물과 치즈 대신 볶은 잣을 넣어 고소한 향이 솔솔~ 빵에 발라 먹어도 좋고, 샐러드 드레싱, 파스타 소스, 카나페 스프레드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재료
기본 재료
250ml 1병- 참나물80g
- 잣 (또는 캐슈넛)30g
- 마늘1쪽
- 올리브오일 (엑스트라버진)½컵
- 소금½큰술
- 후춧가루약간
레시피
Step 1
냄비에 유리용기를 거꾸로 세워 넣고 찬물부터 끓여 열탕 소독한 후 건조시켜주세요.
Step 2
참나물은 잎과 줄기를 떼어내고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Step 3
달군 팬에 잣을 넣고 약한 불에서 노릇하게 볶아주세요.
Step 4
블렌더에 참나물과 잣, 마늘, 올리브오일, 소금을 넣고 곱게 갈아주세요. (tip 기호에 따라 소금, 후추를 가감해서 페스토의 간을 맞추고 올리브유로 농도를 조절해 주세요. 참나물 특유의 풋내가 느껴질 경우 레몬즙 1큰술을 추가해 주세요.)
Step 5
유리용기에 참나물 페스토를 담고 윗면에 약간의 올리브오일을 부어 공기를 차단시켜주세요. (tip 냉장고에서는 1~2일 정도 보관 가능하고 장기간 보관하실 때는 소분해서 냉동고에 넣어 보관해 주세요.) (tip 빵에 곁들여 먹거나 샐러드 드레싱, 파스타 소스 등으로 활용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