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탱글하고 고소한
도토리묵
난이도
소요시간
40분
요리를 스타일하다
과거 임진왜란 때 선조가 북쪽으로 피란을 가자 그곳의 백성들이 급한 대로 도토리묵을 쑤어 수라상에 올렸대요. 배고플 때 먹으니 그 맛이 더 환상적으로 느껴졌죠. 이후 도토리묵은 수라상에 자주 오르는 귀한 음식이 됐어요. 이렇게 임금님이 즐겨 드실 만큼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도토리묵! 현대에는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많죠. 도토리가루를 이용해 직접 쒀서 먹으면 탱글탱글함과 고소함이 배가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과정도 그리 어렵지 않으니 꼭 한 번 도전해 보세요~!
레시피
Step 1
볼에 도토리가루와 물을 넣고 거품기로 잘 섞어주세요.
Step 2
섞은 재료를 냄비에 담고 센불에서 한방향으로 빠르게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Step 3
재료가 응고되면서 기포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줄이고 15분간 천천히 저어주세요.
Step 4
들기름과 소금을 넣고 다시 5분간 천천히 저어주세요. (tip. 들기름을 넣으면 묵에서 윤기가 나고 더욱 고소해요. 들기름이 없다면 참기름이나 일반 식용유를 사용해도 좋아요)
Step 5
완성된 도토리묵은 밀폐용기나 굳힐수있는 적당한 크기의 용기에 붓고 상온에서 식혀주세요.
Step 6
굳힌 도토리묵을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tip. 도토리묵은 밀폐하여 냉장 보관하면 3~4일간 보관이 가능해요) (tip. 물을 넣어 함께 보관하면 수분이 증발하는것을 막아줘요. 또한 굳은 묵은 끓는물에 3분간 데쳐 사용하면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어요)
Step 7
볼에 양념장 재료를 넣고 섞어주세요. 양념장을 곁들여 맛있게 즐겨주세요.
이남훈8582948643
팁간장은 2개반만. 그리고 파 잘게 썰어넣기
pjoo3915209285
후기맛있어요! 👍